안녕하세요
북위례 협의양도인택지 분양 공고가 나와서
소개해드려요
총 157필지이며
평수는 68평부터 100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평단가는 2,188만원 이며
용도지역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단독주택'으로만 개발 가능한 토지입니다.
건폐율은 50%이며, 용적률은 100%입니다.
층수 제한은 2층입니다.
흔히 신도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토지 형태인데요
이렇게 생긴 2층짜리 고급단독주택지가
형성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치는 위와 같으며
흔히 단독주택지와 상가주택지가 나뉘어져 있는것이 대부분인것과 달리
북위례 이주자택지의 경우
단독주택지와 상가주택지가 붙어있는 형태 입니다.
단독주택지 바로 밑에 있는 부분이
바로 상가주택지 입니다.
상가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용적률 200%에
아래와 같은 4층 건물이 들어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신도시 상가주택지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거여역 도보 8분
마천역 도보 6분
그리고 곧 생길 위례선 트램역 도보 3분
으로 트리플 역세권에 해당되는 입지입니다.
아쉽게도 157필지 모두 분양대상자에게만 공급되고
일반인들은 분양받으실 수는 없고
분양 받은 택지에 대한 구매는 가능합니다.
현재 위례신도시 성남지역 단독주택지의 경우
시세가 4,000만원 에서 4,5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택지의 경우
택지가 서울시 송파구라는 점과
역 접근성이 조금 더 좋고, 주변 대학병원 개발 등
여러므로 좋은 점이 더 많아서
성남지역 단독주택지 보다 조금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2,100만원 이라는 분양가에
분양을 받을 수 만있다면,
시세차익을 2배정도는 쉽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마천동이 재개발되면서
성내천이 복개가 되면
이주자택지 근처에 성내천이 조성되어서
남한산성 등산로와 함께
단독주택지로서 기능이 조금더 좋아질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이주자택지의 경우
예전에 군인아파트였던
사자아파트와 비호아파트가 있던 자리 입니다.
남한산성 등산가면서
5층짜리 70년대 아파트와
그 옆에 군부대 면회온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빈 땅만 있네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위례신도시에 군 관련 시설이 많은 이유도
원래 군부대가 존재했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사례로
북위례에서 거여역으로 넘어가는 6차선 대로도
예전엔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군부대 땅이였습니다.
도로가 막혀있는 곳 이다보니
택시 운전자 분들이 퇴근때 주차를
하시던 그런 장소였습니다.
그랬던 장소가
위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깔끔하게 도로로 변했습니다.
이러한 개발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오랜기간 눈으로 보다보니
재개발 지역에 투자를 할 때에도
이렇게 변하겠구나
상상하는 힘이 길러진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도
재개발 지역 공부하실 때
개발이 완료된 곳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하셔서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거여동이 과거에 저평가 받았던 이유가
군부대로 인해 교통이 막혀있는것이
그 이유 중 하나였는데
그 이유가 오히려 위례신도시라는
큰 호재가 되었으니
아이러니 한 일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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